훼손이 심각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특별정비지구로 지정해 관리하고 이곳을 공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건설교통부는 "그린벨트에서 가건물 신축 등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행정력 부족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를 막기 위해 훼손지역 관리 강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