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수고했습니다."


전명헌 현대종합상사 사장이 최근 회사 전 직원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떡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떡 선물은 전 사장이 취임 1년을 자축해 준비한 것으로,4년 만의 흑자전환 등 지난해 뛰어난 경영 성과를 내기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사장은 평소에도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대화와 스킨십을 동반한 '감성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