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브라더스는 올해 연말까지 미국의 일자리가 월20만개씩 늘어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리만브라더스의 에단 해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아직 기업들은 경제 회복에 대해 매우 보수적인 태도를 취했으나 결국 고용을 늘릴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에 월 평균 일자리수는 20만개 이상 증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증가폭은 다소 줄겠지만 고용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 블룸버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