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반도체 가운데 더블데이터레이트(DDR) D램 주요 품목이 하락했다. 또 SD램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플래시메모리(NAND형)는 주력제품이 상승했다. 온라인 D램중개업체인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1일 오후 6시(현지시각)현재 256메가비트 DDR(32Mx8 333MHz) 제품 가격은 전날보다 0.67% 내린 5.25~5.40달러(평균가 5.28달러)로 마감했다. 256메가 DDR(32Mx8 400MHz)는 1.18% 하락한 5.25~5.50달러(평균가 5.36달러)에 마쳤고 256메가 DDR(32Mx8 266MHz)도 0.95% 내린 5.15~5.33달러(평균가 5.19달러)로거래를 끝냈다. SD램은 256메가(32Mx8 133MHz) 제품이 전날보다 0.11% 오른 4.99~5.52달러(평균가 5.10달러)에 거래됐고 256메가(16Mx16 133MHz) 제품은 전날과 같은 4.95~5.68달러(평균가 5.10달러)를 기록했다. 플래시메모리(NAND형)는 1기가 제품이 1.07% 오른 18.72달러를 기록했다. 512메가와 256메가 제품은 각각 전날과 같은 10.12달러, 6.0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D램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는 1,304.88을 기록, 7.00포인트(0.53%)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