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인증서비스 전문기업인 ㈜투비링크(대표 전성기 www.tobelink.com)가 신개념 금융결제 거래용 인증서비스인 투바스로 본격적인 시장 장악에 나서고 있다. 투바스(TOVAS: TobeLink Verification & Authentication System) 서비스는 세계최초로 생체서명인식기술과 문자인식기술을 결합한 금융결제 거래용 사용자인증 솔루션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키 입력이나 터치방식이 아닌 서명방식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해 사용자를 확인·인증하는 서비스로서 사용자는 미리 은행지점 창구나 온라인을 통하여 자필로 비밀번호를 등록한다. 금융거래를 할 때는 현금자동지급기에 부착된 태블릿이나 PC에 연결된 웹패드의 전자펜으로 비밀번호를 서명하여 본인 여부를 확인하며 자체 인증센터인 TAC(Tobelink Authentication Center)를 통해 은행 공동망과 연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 전성기 대표는 공인인증서와 스마트카드의 대중화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비밀번호 입력에 따른 해킹 등의 위험은 전혀 보완 되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투바스'는 비밀번호가 노출되더라도 필체모방이 불가능하고 서명 입력되는 비밀번호의 각 칸을 별개의 정보로 처리해 실질적으로 100% 보안을 달성할 수 있는 유일한 인증보안방식이라고 강조했다. TOVAS 인증방식은 서명을 하는 각 개인의 독특한 필체법을 패턴화 한 후 이 패턴화된 데이터로 허용 오차율을 계산해서 인증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즉,각 개인이 서명할 때 기본적으로 문자를 인식하는 것은 물론이요,글씨모양,서명속도,쓰는압력,획순,공중에 머무르는 시간,필순 등 서명을 하는 다양한 패턴을 암호화한다. 동일인이 계속 서명을 반복할 경우 패턴은 축적되며 이것이 더욱 더 오차율을 줄여 준다. 최근에 지문,홍채,음성 등의 생체특징을 이용한 인증방식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첩보영화에서 흔히 이러한 시스템을 해킹하듯이 이 또한 완벽하지는 않다. 하지만 동일인이 서명을 하더라도 필체 차이가 조금씩 있다라는 것에 착안하여 개발된 투바스는 등록된 서명과 100% 일치하는 것이 입력되면 모방된 것으로 간주하여 인증을 거부하며,개인의 필체 변화에 따른 학습능력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대표는,TOVAS는 현재의 컴퓨터 환경에 간단한 입력장치만 부착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인프라 구축의 경제적 비용이 적어 여타 다른 생체인증 시스템보다 훨씬 더 유리하다고 말했다. 또한 성장잠재력이 폭발적인 사용자인증보안분야는 한 차원 높은 신뢰성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면서 U-Korea(유비쿼터스 한국)를 이끄는 핵심 벤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투비링크는 온라인 보안인증분야 세계최고기업을 목표로 현재 국내 인증센터를 설립 중에 있으며,세계시장에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직간접적으로 진출 중이고 더 나아가 국민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투자공모도 준비하고 있다. (02)548-8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