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망 시공업체인 동문정보통신(대표 주면호)이 홈네트워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동문정보통신은 자체 홈네트워크 사업을 위해 홈네트워크 업체인 아이브릿지와 홈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공급받기로 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문정보통신은 내년부터 자체 홈네트워크 사업을 하기로 했으며 이 사업을 전담할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관계사인 동문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부터 적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일산의 상설 주택전시관에 이를 설치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02)3786-883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