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LA공동물류센터는 동부 보스턴센터에 이어 미국내에 두번째로 개설되는 것으로 롱비치항과 LA공항으로부터 20분 거리내 설치되며 내년 3월부터 운영된다. LA공동물류센터는 전시장, 물류창고, AS센터, 콜센터, 공동사무실 등을 갖추고 시장개척, 수출품 AS 대행, 현지 물류 및 유통 등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중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