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들이 소득신고를 불성실하게 해 71~86% 가량 소득세를 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진권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이 12월호 재정포럼에 기고한 `정책인프라로서 소득파악의 문제 : 실태와 정책과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연간평균 부담금은 소득세 81만2천원, 국민연금 41만1천원, 건강보험 53만3천원 등 175만6천원이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