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004년형 압력밥솥 신제품 2종(모델명:P-S701, P-V401)을 5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동일 용량대 최대화력인 700W(4인용)와 1천100W(7인용)를 적용, 최단시간 취사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국내 최소형인 4인용 밥솥은 싱글족과 신세대 부부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맛지킴 센서(2중 보온센서)로 보온시 온도편차를 줄여 갓 지은 밥맛 그대로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며, 쌀의 양을 정확히 측정해 적절한 취사 시간을 계산, 밥이 눌어붙거나 설익는 경우를 방지했다. 소비자 가격은 7인용 21만원, 4인용 17만5천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