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이 조성하는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당초의 5개사보다 3배 늘어난 15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한다. 또 기협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현대아산 주식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독려키로 했다. 이와 관련,기협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김영수 기협 회장과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이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밝히기로 했다. 기협은 현대아산이 내달 29일까지 벌이는 자사주 일반공모에 동참,2백2개 협동조합 7만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현대아산 주식갖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