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구이조우 구이항오토모티브가 한국의 신창전기와 우창정기 등 한.일 3개사와 함께 300만달러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29일 보도했다. AFX에 따르면 구이조우 구이항 이사회의 승인을 거친 신설 합작사의 지분 비율은 구이조우 구이항이 35%, 한국의 신창전기와 우창정기가 각각 30%와 15%, 일본의 토카이 리카가 20%다. 또 합작사에 대한 투자 예정액은 신창전기와 우창정기의 경우 각각 90만달러와 45만달러, 일본의 토카이 리카는 60만달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