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부부 커플 카드인 '사랑의 커플 삼성T클래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 회원에게는 결혼기념일 1주일전에 전국 유명 호텔, 고급레스토랑 할인(10-50%) 및 예약 정보를 e-메일로 보내 주고 추천 호텔 및 레스토랑 이용시 꽃배달서비스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부부가 함께 찍은 사진을 카드 뒷면에 넣어 주고, 사랑의 가정연구소가 개최하는 부부화합 프로그램 참여시 참가비의 10-20%를 할인해준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 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