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후쿠이 도시히코(福井俊彦) 총재가 24일부터 이틀간 중국을 방문, 중국인민은행 관계자들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일본은행이 23일 발표했다. 후쿠이 총재는 인민은행의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와 금년중 조속한 시일내에 만나 환율문제 등 여러 경제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뜻을 표명해 왔다. 일본은행은 오는 12월 베이징(北京)에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l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