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메가비트 (4×16m) SD램의 현물가가 현재 1.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지만 4.4분기중 2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업계 소식통을 인용, 22일 보도했다. 이는 SD램의 공급이 하락하는 반면 계절적 요인에 따라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단말기 등의 출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D램업체들이 평균판매가격이 높은 제품에 초점을 맞춤에 따라 SD램의 공급이 줄었으며 재고량도 상당히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