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2위 규모의 이동통신업체인 일본의 NTT도코모사는 지난 9월 신규 가입자가 18만명에 이르러 총 가입자수는 4천504만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도쿄에 본사를 두고 있는 NTT도코모는 또 지난달에 고속 인터넷 서비스(FOMA) 가입자가 21만6천명이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에 개시한 이 회사의 고속 인터넷 서비스에는 현재 약 100만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쿄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