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의 아메드 빈 압둘나비 매키 국가경제부 장관 겸 재무에너지위원회 부의장이 5일(현지시각)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싱가포르와한국, 태국 등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고 오만 관영 ONA 통신이 보도했다. 매키 장관은 이 기간에 먼저 싱가포르를 방문한데 이어 한국으로 건너와 정부관계자등과 만나 양국간의 현안을 논의하고 투자 활성화와 상호 보호를 위한 협정을체결할 계획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오만 정부가 발주한 각종 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한국의 삼성및 LG그룹 등 고위 경영진들과도 두루 만나 민간 투자 유치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