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정보㈜(대표 이기주)가 1일 오전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부산은행 가야지점 2층에서 창립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부산은행이 출자해 설립한 부산신용정보㈜는 국내 27개 신용정보회사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관련 채권추심과 신용조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기주 대표는 "현행 법규상 규제사항의 철저한 준수와 채무자에 대한 고압적행위 규제, 채무자 개인신용정보의 철저한 보호 등으로 추심 위탁자의 명예 훼손을방지하고 지역에서 신뢰받는 신용정보회사로 발전하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051)890-5000 (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lyh9502@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