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대표 이광세)는 오는 10월 중 중국 베이징 상업중심지구내 가구거리에 4백50평 규모의 부엌가구 전시장을 연다고 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베이징 전시장 내부 설계와 운영 계획,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징 전시장에는 고급형 부엌가구를 중심으로 전시해 고소득층을 중점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에넥스는 베이징 외곽 랑팡경제개발특구에 부지 1만2천평 규모의 부엌가구 공장을 연내 착공할 예정이다. (02)2185-2082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