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우량회원들에게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클럽'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전년도 1년간 카드사용 실적 및신용도 등을 심사해 초우량 회원을 선정, 프리미엄 클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클럽 회원으로 선정되면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은 호텔신라, 휘닉스파크, 한화리조트, 티켓링크 등 13개 업체의 특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제휴 업체를 연말까지 20여개로 확대하고 초우량회원들에게 우대수수료 제공, 전용 상담제도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