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현재 신용등급 `A3'와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다우존스가 2일 보도했다. 무디스의 토머스 바이른 국가신용등급평가팀장은 "6자 회담 이후에도 북한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라며 "해결방안도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는 없으며 경상수지도 균형을 유지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