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호주 최대 통신회사인 텔스트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한다고 28일밝혔다. 무디스는 또 신용등급은 종전의 `Aa3' 등급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텔스트라의 지속적인 실적 호전세와 강력한 시장지배력, 견조한 현금흐름 등에 따라 등급전망을 올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