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기업인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재웅)는 미국에 뉴욕사무소를 개설키로 하고 미국사업을 총괄할 현지법인장에 본사 경영기획본부장인 이강만 이사를 3일 선임했다. 티맥스소프트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미국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현재 영업 거점인 새너제이 사무소 외에 금융·공공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뉴욕 사무소를 내달 중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강만 이사는 "올 하반기엔 직판을 위한 자체 영업 인력을 확보하고 채널 파트너 영입을 통한 간접 판매 체제를 갖추는 등 영업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