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2.4분기 실적을 발표한 엑손 모빌에 대한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고 다우존스가 1일 보도했다. JP모건은 엑손 모빌의 2.4분기 주당 순이익이 62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영업결과도 예상외로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또 현금배당 금액의 상향과 매력적인 주가수준 등을 고려하면 엑손 모빌의 주가는 최근 거래되고 있는 30달러 중반을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엑손 모빌의 주가는 0.9%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