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청량음료업체인 미국의 코카콜라는가격 인상과 유럽지역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2.4분기 순이익이 21%로 대폭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주 배당 후 이 기간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1천500만달러(주당47달러)에서 크게 오른 2억6천만 달러(주당 56센트)를, 매출은 9% 오른 46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코카콜라측은 설명했다. (프린스턴 블룸버그=연합뉴스) xanad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