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eBay)에서 진행중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격이 9만5천100달러까지 올랐다. 9일 1만달러부터 시작된 이번 경매에는 지금까지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마감 시간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각 11일 오후 1시)이다. 낙찰자에게는 동반자 7명과 함께 세계 2위의 부자이자 버크셔 헤서웨이사(社)의버핏 CEO와 점심식사를 할 권리가 주어진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자선단체인 샌프란시스코 글라이드 재단에 지원될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블룸버그=연합뉴스)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