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환경산업 부문 B2B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의 2차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콘테크 등 36개환경산업체로 구성된 환경업종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며 환경산업 원부자재를 중심으로 한 분류체계 표준화, 전자 카탈로그의 전송기능 및 다국어 지원 강화, 폐기물 배출과 관련된 프로세스, 전자문서 표준화, 3만3천여건의 전자상거래 지원 DB 구축 등이 추진된다. 산자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원부자재 구매원가 절감, 유통확대에 따른 생산성및 매출 증가, 해외수출 판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