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화재는 노후 간병비용과 건강·의료비용,생활비용 등을 함께 보장하는 '효플러스간병보험'을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상품은 활동불능이나 치매로 간병상태가 1백80일 이상 계속될 경우 5천만원을 지급하며 상해 또는 질병으로 한달이상 입원해 치료를 받게 되면 최고 3백만원까지 간병자금을 지급한다.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할 때엔 사망보험금과 제사 비용을 준다. 일상생활 중 상해로 후유장해를 입을 경우 최고 1억8천만원을 10년간에 걸쳐 지급한다. 아울러 암보장을 강화해 최고 3천만원의 진단자금과 3백만원의 수술비를 준다. 3대 질병(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만성당뇨합병증) 치료자금,17대 질병 수술비 등도 보장한다. 4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자가 20년동안 매달 13만원씩의 보험료를 내면 만기때 3천15만3백50원(환급률 96.6%)을 돌려받는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