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지난 1일 LG전선[06260] 등 한국의 광섬유 제조업체 4개사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들어갔다고 한국무역협회가 2일 밝혔다. 중국은 한국 외에 미국과 일본산 광섬유에 대해서도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중 광섬유 수출은 1억9천500만달러였으며, 전체 수출 가운데 중국비중은 39% 가량이라고 무역협회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