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 5월 소비자물가가 전달과 변동없이 같은 수준을 기록, 연간 인플레가 2.1%를 기록했다고 미 노동부가 17일 발표했다.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코어지수(핵심물가)는 월가의 당초 예상과 달리 0.3%상승했다. 이같은 코어지수는 작년 동기 대비 1.6% 상승한 것이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