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현재 중국내의 금융기관에 위탁된 외화예금이 총 1천497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올린 보고서에서 법인의 외화예금은 작년 동기보다1.1% 늘어난 494억달러, 개인의 외화 예금은 5.8% 늘어난 905억달러 집계됐으며 전체적으로는 작년보다 4.2%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의 외화예금은 지난 5개월간 11억8천만달러가 늘었고 지난 한달동안 3억6천만달러가 증가했다고 인민은행은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중국 소재 금융기관의 미결제 대출은 총 1천137억달러로작년 같은 기간보다 16.8% 늘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베이징 블룸버그=연합뉴스)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