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의 게르트루드 툼펠-구게렐(여)집행위원회 이사는 ECB가 유로화 통용지역(유로존)의 내년 경제성장률을 2.1%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우존스는 이같은 예상 성장률이 ECB가 추정하는 유로존의 잠재 성장률을 밑도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이처럼 대답했다고 16일 전했다. 그는 2.1%의 성장률이 잠재 성장률 범위의 2.0-2.5%의 상한선보다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고 다우존스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