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의 원유생산이 오는 2005년말까지 하루 300만~350만 배럴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다우존스가 업계전문가들의 말을 인용,16일 보도했다. 이라크의 산유량은 전쟁 이전인 지난 2월에는 하루 250만배럴에 달해 이 가운데 대부분을 수출했으나 전쟁이 시작된 지난 3월에는 산유량이 하루 143만배럴로 줄어든뒤 지난4월에는 17만배럴로 급감했다. (서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