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가 멜버른에새로운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호주의 빅토리아주 정부가 12일 밝혔다. 도요타는 일본과 미국 외에 처음으로 해외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호주와태국이 이 센터 유치를 놓고 경쟁을 벌여왔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도요타가 멜버른에 설립할 아시아-태평양 기술센터의 완공시기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드니 블룸버그 = 연합뉴스) justdus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