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대표 김영재)는 2002 FIFA 한.일 월드컵 1주년을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지하철 5호선 광화문 역내에서 "감격! 역동! 거리응원 속으로"라는 테마사진전을 연다.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여는 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6월 붉은 악마의 생생한 거리응원 모습을 담은 초대형 사진이 지하철 역내 벽면에 설치되는 거리사진전 형식으로 치러진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