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4일 거래된 주요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의 주요 제품은 올랐으나 SD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대만 현지 시각)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은 전날에 비해 0.73% 상승한 3.20~3.50달러(평균가 3.30달러)선에 거래됐다. 256메가 DDR(32Mx8 400㎒) D램도 0.51% 오른 3.75~4.35달러(평균가 3.91달러)선에 마쳤으며 128메가 DDR(16Mx8 266㎒) D램 역시 0.37% 높은 1.48~1.80달러(평균가1.62달러)선을 기록했다. 그러나 SD램 가운데 256메가(16Mx16 133㎒) SD램은 1.50% 밀린 3.10~3.50달러(평균가 3.28달러)선으로 마감됐으며 128메가(16Mx8 133㎒) SD램도 1.06% 떨어진 2.70~3.10달러(평균가 2.80달러)선을 기록했다. 이밖에 256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전날보다 0.24% 빠진 81.00~86.00달러(평균가 82.40달러)선에 거래됐으나 128메가(RIMM800㎒ w/o ECC) 램버스 D램은 3.39% 오른 41.50~46.00달러(평균가 42.60달러)선에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