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19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된 박용택 사장 후임에 정경남 한국전력공사 대외사업단장(54)을 선임했다. 신임 정 사장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를 나와 74년 한전에 입사,전력산업구조조정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