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진료 신청자가 지난해 93명에서 올들어 현재까지 102명으로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중기청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및 대한전공의협의회 서울지부와 공동으로지난 2001년 7월부터 외국인 산업연수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 및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상담 및 진료를 원하는 산업연수생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2290-6632)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