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입사의 이익을 대변할 '석유수출입협회(회장 김동철)'가 공식 출범했다. 석유수출입협회는 최근 산업자원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사업자등록 절차를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석유수출입협회에는 타이거오일과 리드코프, 이지석유, 페트로코리아, 바울석유,휴론, 오일코리아, 코엔펙. 삼연에너지 등 총 9개 수입사 대표가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내자동 희명빌딩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향후 석유사업법 개정 과정 및 정유업계의 원유관세 인하 요구 등의 현안에 적극 개입해 수입사들의 목소리를 낸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