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국방부 등 9개 정부부처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정부투자기관이 올해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의 13.9%인 5천649억원을 중소기업 기술혁신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중기청은 교육인적자원부, 한국전기통신공사(KT), 한국담배인삼공사(KTεG) 등이 지원기관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 지원 예산은 작년(5천500억원)보다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 hisunny@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