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2호기가 3일 오전 9시를 기해 발전을 정지하고 제 5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원자력본부는 3일 가압중수형으로 70만KW급인 월성원전 2호기의 발전설비의안전점검과 정비를 위해 이날 오전 발전을 정지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원자력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마치고 오는 29일께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주=연합뉴스) 홍창진기자 realism@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