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상호출자와 계열사간 채무보증이 금지되는 49대 재벌과 공기업의 계열사수가 이날 현재 839개로 전월대비 2개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계열사 증가내역을 보면 엔에이치테크(효성), TG코리아(삼보컴퓨터), ㈜이팜(동원), 강원물류, 수양물류(이상 하이트맥주) 등 5개사가 새로 계열사에 포함됐다. 반면, 한전산업개발(한국전력), SQ테크놀로지(LG), 에이엔에이치인터내셔널(현대), 에센디화장품(대상), 온누리방송(대성), 트란스루트 두산운영(두산), 소프트뱅크씨케이콥(삼보컴퓨터) 등 7개사가 매각,합병 등으로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