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루마니아에서 스테인리스 공장을 가동 중인 자회사 오텔리녹스가 연산 1만5천t의 고광택 초극박판 생산시설을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광택 초극박판은 두께가 0.05∼0.3㎜인 냉연코일로 자동차와 정밀기계부품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스테인리스 제품이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