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이 소폭 줄었다. 지난주(3월31일∼4월5일)총 6백11개 업체가 전국 7대(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울산)에서 문을 열었다. 그 전주(3월24일∼29일)에 생겨난 업체 6백54개보다 6.6% 감소한 수치다. 도시별로는 서울에선 신규 업체수가 줄어든 반면 나머지 도시는 그 전주와 비슷했다. 서울지역에는 그 전주보다 10.2% 줄어든 3백86개 업체가 생겨 창업 열기가 가장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지역은 부산 72개,대구 27개,인천 47개,광주 39개,대전 24개,울산 16개 등으로 전주와 큰 차이가 없었다. 업종별로는 유통 서비스 건설 정보통신 분야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법인대표가 외국국적자인 경우는 영국 1개,일본 4개,중국 2개 등 총 7개로 나타났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