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의 PC 제조업체인 NEC는 당분간 일본의개인휴대 단말기(PDA) 사업에서 손을 뗄 계획이라고 대만 전자시보가 1일 보도했다. 전자시보는 정통한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NEC가 PDA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겪게 되자 이같이 결정했으며 시장에 언제 복귀할 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NEC의 자회사인 NEC CI는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PDA 사업을 계속하면서기존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정규득기자 wolf8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