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는 `e무역상사'의 지원을 원하는 지역 중소업체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 업체는 수출 실적 500만달러 미만의 중소 수출업체 가운데 경.중공업 제품 취급 업체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모두 150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e-메일로 개별 통지된다. `e무역상사'는 이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트레이드 제반 기술을 활용, ▲해외바이어와의 거래 알선, 계약, 수출대행까지 온-오프라인 지원 ▲해외 판로 개척지원▲계약이후 물류, 통관 및 사후관리까지의 무역 프로세스 대행 지원 ▲전자무역 관련 교육 등을 하게 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e무역상사를 통한 해외 거래 알선 지원사업은 업체들에게 실질적으로 거래를 성사시켜 줄 확률이 매우 높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 접수 및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042-864-4620)나 e-트레이드팀 (☎02-6000-5435)으로 하면 되며 신청서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다운 로드 받을수 있다. (대전=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