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D램 가운데 DDR(더블데이터레이트) D램은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SD램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를 통해 메모리반도체 거래를 중개하는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256메가 DDR(32Mx8 266㎒) D램 가격은 전날보다 0.57% 오른 3.25-3.80달러(평균가 3.47달러)선을 기록했다. 또 256메가 DDR(16Mx16 266㎒) D램도 0.28% 상승한 3.30~3.85달러(평균가 3.47달러)선이었으며 256메가 DDR(32Mx8 400㎒) D램도 4.10~4.60달러(평균가 4.30달러)선으로 0.46% 올랐다. 반면 SD램은 전날에 이어 약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256메가(32Mx8 133㎒) 제품이 3.52~3.75달러(평균가 3.57달러)선으로 1.21% 내렸으며 256메가(16Mx16 133㎒)제품도 0.76% 내린 3.57~3.80달러(평균가 3.62달러)선에 거래됐다. 이밖에 램버스 D램 가운데 128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 36.00~40.00달러(평균가 37.00달러)선으로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256메가(RIMM800㎒ w/o ECC) 제품은70.00~75.00달러(평균가 71.80달러)로 0.56%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