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오전 8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는 주식시장의 수요기반확충과 카드대출 연착륙 등 금융시장 안정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김 차관을 비롯, 유지창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박철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