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은 27일 남상태 전무와 이인성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3월1일자로 단행했다. 남 부사장은 서울사무소장을,이 부사장은 거제도의 옥포조선소 총괄 소장을 맡게 된다. 회사측은 조선소 생산체계를 소장 책임으로 일원화,효율성과 추진력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