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는 외국인 투자가들에 대해 베이징에 있는 국영기업들에 투자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6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데일리는 장마오 베이징시 부시장의 말을 인용해 외국인 투자가들은 국영기업에 대한 다국적 합병은 물론 재산권 획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베이징시 당국은 현지 기업의 국내외 상장을 촉진하기 위해 이들 기업의 개혁과구조조정을 지원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yd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