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와 히타치(日立)의 반도체부문 합작법인인 엘피다 메모리는 총 800억엔을 투입해 실리콘웨이퍼 생산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카모토 유키오(坂本 幸雄) 엘피다 사장이 800억엔의 설비투자를 통해 300㎜웨이퍼 생산능력을 현재 월 3천개에서 1만5천개로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카모토 사장은 지난주말 미국 인텔이 엘피다와 200억-360억엔 규모의 투자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